톤쇼우 광안점
다니는 화실 근처에 돈까스 맛집이 있길래
한 번 들렀는데
바로 가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대기가 무려 4시간이길래
취소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집에서 출발하기 전에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하고
화실에 갔다
화실에서 한 한시간 정도
그림 그리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다.
1대기 팀 전부터 매장에서 전화를 주시면
주문을 미리 할 수 있다.
20분 내에 방문하면 된다.
[카카오맵] 톤쇼우 광안점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민락동) http://kko.to/0DxfPvjFc
톤쇼우
부산 수영구 광안해변로279번길 13
map.kakao.com
위치는 여기!


예뿐 인테리어

들어와서 오른쪽 대기석에 기다리면 된다.
(또 기다리는 건가?)
대기번호를 불러주시고
좌석을 안내해 주신다.
그 자리에 앉으면 된다.

오픈형 주방이다
요리사 분들이 엄청 많다

이것은 메뉴판이다
보통 인기메뉴가
버크셔 k 특 로스카츠다
나는 전화로 그 많이 많이 .. (많이 먹는 게 뭐에요라고 묻고 싶었음) 라고 말했는데
바로 버크셔 k 특 로스카츠 말씀이세요?
하셔서 네! 했다 ㅋㅋ

음료도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돈까스들이 있다

버크셔 얘네가 인기가 많고
특 로스카츠는 일찍 품절될 수 있다.

다양하게 먹을 수 있다
나는
1. 소금
2. 소금+레몬
3. 소스
4. 김치시즈닝
순으로 맛있었다.
돈까스가 맛있어서
소금만 찍어먹는 것이
돈까스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다.
김치시즈닝은 약간 의아한 맛이다
그냥 김치랑 먹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김치가 매콤하고 상당히 맛있다.
아마 다 먹을 때쯤 약간 느끼할 수 있어서
이렇게 하는 것 같다.
밥 국 김치 등은 모자라면 더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소스가 있다

손닦는 수건 예뿌

'쇼우'가 '웃음 소' 자 인 것 같다
톤은 무슨 한자인지 모르겠다 ㅋㅋ

원래 모든 소스 1개 접시에 담는 모양인데
나는 그냥 2개가 있길래 한 개씩 뿌렸다. ㅋㅋ
근데 한 점씩 돈까스 위에
바로 뿌려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식전 스프이다
따뜻하고 약간 씹히는 뭔가가 있는데
양파같은 건가
하여튼 맛있다
약간 맛있는 돈까스를 상상하면 그 맛이다
겉이 굉장히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고
도톰한 고기
기름 약간 있다
서면 대쿠이, 전포 돈카츠 묘해 정도가 비슷한 맛
인 것 같고
대쿠이는 가격이 살 짝 있어서
가성비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나 너무 유명해서 식사시간에 맞춰
먹기가 상당히 곤란해..
아마 점심에 나올때 테이블링에 예약하고
저녁쯤에나 먹을 수 있는 .. 그런 음식(?)
그래서 여행객들이 스케쥴을 짜서
먹을 것을 먹을 때 먹기 좋고
그냥 평상시에 먹기엔 좀 어려운 듯 하다.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