념념의 일상/념념의 와인

호주와인 투핸즈 와인

생각이 많은 념념 2021. 12. 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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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인의 매력을 최근에 알게 되었다
역사가 짧은 대신 토양 성분이 매력적이어서
단가가 싸면서
질좋은 와인을 많이 접할 수 있다고 했다
그래서 호주와인 중 팬폴즈를 처음 접했는데
너무 괜찮았다
그래서 특별한 날
쪼금 더 비싼 친구를 데려왔는데
바로 바로 투핸즈!

라벨이 뭔가 멋진느낌

2020년 쉬라 품종이고
손바닥 두 개를 프린팅한 상징적인
유명한.. 어디선가 본듯한..
라벨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어떤 맛이길래 앤젤스 쉐어라는
말을 썼을까?.?

맥라렌 베일에서 생산된 친구다
맥라렌 차는 못사지만 맥라렌산 와인은 살 수 있어!!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4만원-20원에 구입

와인을 살 때
어떤 음식을 먹을 지 정하고
(육류 또는 회)
새로운 와인은 점수가 있는지 보는 편이다
약간 객관적인 느낌이어서 그렇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대도 중요
(아마도 제일 중요)
5만원 이상 코너에는 잘 가지 않는다
아예 안본다 ㅋㅋ

그리고 1만원 대도 안간다
브로켈 말벡 제외
좀 알콜이 튀는 친구들이 많기 때문!

일단 맛과 풍미가 상당히 부드러우면서
색달랐다
1865와 비교했을 때
묵직함이 비슷했다
어쩌면 좀 더 묵직한 느낌도 나고
약간 향이 달라서 그런 것 같기도

그리고 좀 더 드라이했다.
스테이크나 양갈비 등 고급진 음식과
잘 어울린다고 하는데
치킨 쿠폰이 있어
치킨과 먹었는데 맛있었다 ㅋㅋ
근데 와인이 너무 좋은 느낌이 좀 들었다

다음엔 고기와 먹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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