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별미 간단한 굴국 만들기
반갑습니다! 념념입니다!
오늘은 굴 데이로 제가 정하고? ㅋㅋ
점심저녁 모두 굴요리를 해먹었는데요
포스팅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시마 하나를 넣고 끓여줍니다.
굴 자체가 시원한 국물맛이 나오기 때문에
따로 멸치 다시는 할 필요가 없어요
다시마도 구냥 한번 해봤습니다.

굴은 소금으로 씻어주고
물로 대충 2번정도 씻어주세요.
소금은 이물질을 떼어주고
대충씻는 이유는
굴의 맛을 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무를 반토막내고, 푸른 부분을 먼저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이 부분이 더 달거든요!

이렇게 대충 대충 썰어주는 맛이에요.

이게 진짜 또 시원하고 맛있습니다.
비슷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냄비에 참기름을 대충 두바퀴 둘러줍니다.
양은 재지 않음ㅋㅋ 귀찮아요
아마 두세숟갈 되겠네요??
그러고 약간 익을때까지 볶아주세요.

소금을 티스푼 만큼 넣을게요.
소금은 많이넣으면 짜질수 있으니
조금씩 조금씩 넣어주세요.





파는 그때 그때 써는 것보다
한번에 썰어놓고 냉동 보관 하면
요리할 때 조금씩 넣기 편해요!
지퍼락 이지지퍼백 냉동용으로 보관하고 있어요
열고닫기 편하더라고요

파를 한 주먹 넣어줍니다.
시원한 맛을 위해 ㅎㅎ
역시 계량은 ㄴ ㄴ
구냥 나의 손맛입니다 ㅋㅋ

볶아요 볶아

어느 정도 익으면
굴 투하!
1kg 사서
반정도 넣었어요 ㅎㅎ
500g딱 맞출 필요는 없을 듯 하네요 !

육수 넣고요!
육수는 건더기가 잠길만큼 넣어주면 돼요
어려우면
생수 500ml정도 넣으면 됩니다. ㅎㅎ
생수병이 없어서 계량이 힘들면
커피포트 눈금을 활용해요 ㅎㅎ

끓입니다!

두부 투하!
두부는 살짝 데치면 되기 때문에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고추도 썰어서 얼려놨어요
편~함~
한 개 정도 분량을 넣어주세요.

홍고추는 예뻐보이게 넣으면 좋아요. 조화롭죠ㅎㅎ

끌어오를 때 까지만 끓여주세요.
굴이 빨리 익으니까요.
너무 많이 익혀도 맛이 없어요 ㅎㅎ
불을 끄고 밥을 퍼고 차리면
뜸들이듯이 국이 또 익습니다 ㅎㅎ
그렇게 마지막에 국을 떠서

밥차려서~~

후룩 먹어주세요!
간은 거의 안해도 괜찮아요
왜냐하면 굴을 소금으로 씻어서
간이 이미 되어있어요 ㅎㅎ
아연이 풍부한 굴국으로
보양하세요!
시원 하군요...
심플 이즈 더 베스트라고
이거 진짜 짱맛입니다 ㅋㅋ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