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 슈가브리움 후기 2탄(feat.요트타기)

네 드디어 2탄입니다~.~

여수 슈가브리움 패키지에는 요트타기가 포함되어있어요!

 

정확히 말하자면 요트타기 또는 액티비티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하십니당 저희는 요트타기를 선택했어요 ㅎㅎ

 

그리고 예전에는 슈가브리움에 있는 선착장에서 타는 것이었는데, 이순신마리나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슈가브리움- 이순신마리나 택시로 약 30분 소요) 

 

액티비티는 슈가브리움에서 바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저는 요트를 타보고 싶었기에.. 요트로 신청을 하고 이순신 마리나로 향했는데요~

갔더니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 수 없는..

약간 여행객으로 보이는 분들도 서성이셔서 아마도 같은 요트를 타시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ㅎㅎ

여러 팀이 모여서 타는 시스템이고, 혹시 시간이 안겹치면 홀로 탈 수 있는 행운도 주어진다고도 들었어요 ㅎㅎ

 

어쨌든 그래서 직원분께 전화를 드려서 우여곡절 끝에 타는 곳에 다다릅니다..

너 모 너 모 덥군요 ㅋㅋ 땀이 줄줄ㅋㅋ

 

아하 저기군여!! 헤매다가 어딘지 한 항구? 게이트에 여러 요트가 있는 곳이 있어요 찾았습니닷! 일단 기념 사진 좀 찍고용 ㅎㅎ 

저어기 슈가브리움 요트가 오고 있네요~~ ! 

요트 앞에서 기념 사진도 찍습니당 ㅎㅎ 

요트 안에 일단 짐을 잠깐 풉니닷 요트 타고나서 슈가브리움에 가야하므로 안타깝게도 짐을 들고 다녀야하는 점... 1박 2일이라 간단한 짐이긴 하지만 매우 덥군용.. ㅎㅎ 그치만 곧 출발 하면 바람이 솔솔 오지 않을까.. 

 

요트 위에서도 사진을 찍어 봅니닷

웃고 있지만 땀이 졸졸 납니다.. ㅋㅋ

출발했어요~~ 운행 중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게 되어있지만

운행 속도가 아주 안전한 정도이기도하고.. 사진을 찍기 위해 구명조끼를 잠깐 벗고 포토존에 앉았습니다. 

 

촤란~~ 바람이 솔솔 부네요 ㅎ.ㅎ

일행이 있으셔서 이렇게 커플사진도 받았습니닷~~서로 찍어주니 넘나 좋고만요 아이폰 보정을 사용해 푸릇 푸릇하게 만들어 줍니다 ㅎㅎ 

 

그런데 생각보다 짧게 다니다가 끝났어요 아쉽.. 사진 좀 찍고 나니까 돌아왔어요 ㅋㅋ 

약 20분정도 운행을 하는 것 같아요 ㅎㅎ 체감상.. 

 

이제 요트를 다 타고나서 슈가브리움에 가기전에 장을 보기로 합니다. 왜냐하면 지도상으로 그 근처에는 큰 마트가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대부분 바베큐 세트를 시키는 것 같은데.. 저희는 먹고 싶은 것을 더 많이 먹고 싶어서 장을 보기로 했어요 ㅎㅎ 이순신마리나에서 조금 걸어갔더니 큰 식자재 마트가 있더라고요! 지도에 있는 마트로 향하고 있었는데 그것보다 미리 나온 마트가 있었어요 그것도 대빵 큰!! 너무 덥고 이 마트만 해도 아주 충분할 것 같아서 더 가지 않고 그곳에서 장을 봤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연어, 멜론, 아스파라거스, 쌈장, 음료수, 쌈채소, 버섯 등을 사서 총 7만원 정도 장을 봤어요 ㅎㅎ 아.. 이정도면  바베큐 시키는 것이 낫지 않나 생각했는데 소고기와 연어가 먹고 싶었으므로... 바베큐 세트에는 미리 알아봤을때 사진상으로 소고기와 연어는 없고 새우랑 돼지고기위주여서 각자 취향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ㅎㅎ 

 

마트에서 카카오택시를 이용해 드디어 슈가브리움으로 ㅠㅠ 향합니다. 

 

아하.. 이쯤에서 다음편에 또 써야겠군여.. ㅎㅎㅎㅎ 다음편이 찐 슈가브리움 내용으로만 채워질 듯하네요!ㅋㅋㅋ 

그럼이만...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