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monkey 47

반갑습니다 념념입니다
오늘은 진을 하나 소개할까해요!
근처 #위스키바 #모티바 에서
첫잔으로 받았던 진인데
부드럽고 맛있었어서
골드컴퍼니에서 데려왔어요 ㅎㅎ
가격은 8-9만원대 !
골드컴퍼니에서 이 가격이면...
상당히 고급 주종인 것 같아요
앱솔루트보드카, 깔루아, 몬테스알파가
3만원정도에요

오늘 저녁은
부채살 스테이크랑
두부면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입니다 ㅎㅎ

냉동새우를 파스타 만들 때 넣으니 맛있어요 ㅎㅎ

몽키 진은 47가지 재료가 들었다고 해서
몽키 47인데요!
다양한 재료가 든 만큼
다양한 풍미가 납니다.
섬세해서
온더락으로 드셔도 좋고
토닉워터에 물 약간 (스포이드로 몇 방울)
넣어서 마시면
음료 안쪽에 아지랑이 모양이 생기는데요
이것이 이 진의 향이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호에요

진은 원래 칵테일을 만들어먹는
가격이 저렴한 술이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 몽키47은 칵테일로 만들기 보다
이 진 자체의 풍미를 느끼기 위해
온더락 또는 토닉워터와 함께
가볍게 즐기시는 것을 권해요 ㅎㅎ

상표 종이의 입체감, 코르크 마개,
코르크 겉면 중앙에 실버링까지
비싸고 예쁜 것을 위해 애를 썼다고 해요 !
생산 단가가 비싸서
마진때문에 출시전에 말이 많았다고..

그렇지만 이런 노력끝에
진의 이미지 고급화는 성공적이었고
맛도 훌륭하고
지금까지 잘 팔리고 있는것 아닌가 하답니다!

그럼 홈 바 즐겁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 이만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