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념념입니다.
이번에는 남포동 맛집 스톤스트리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기는 청포도 샐러드로 유명한 이색 맛집인데요. 맛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분위기도 있어서 소개팅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는 모양입니다.
가보면 소개팅 대화가 들려옵니다. ㅋㅋㅋ
그렇게 인기가 있어서 그런지 항상 웨이팅이 있다는 ㅠ.ㅠ 가게가 아주 좁은 편은 아니지만 또 좌석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어서 사람들이 항상 많답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좀 덜 다녀서인지?
그나마 조금만 기다려서 먹을 수 있었어요.. 매번 갈 때 마다 줄이 너무 길어서 포기하게 됐었어요.
우선 가장 유명한 청포도 샐러드입니다. 올리브유에 청포도와 야채를 버무린 샐러드와 리코타 치즈에 건포도등등 그리고 난이 함께 볼에 나오는데요. 2인일 경우에는 작은 사이즈(약 9800원)를 추천한답니다. 다른 식사도 먹어야하기 때뭉이죠!
난이 식기전에 샐러드 들을 얹고 치즈에 찍어 먹으면 된답니다.
너무 맛있네용.. 식어도 맛있음 .ㅠ.ㅠ 스톤 스트리트에서만 맛 볼수 있는 이색적인 맛이에요~!
청포도와 채소들이 상큼하면서 올리브유로 톡톡 튀는 맛을 살짝 감싸주고요~ 난의 따뜻하고 고소한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 그리고 담백한 리코타 치즈... 정말 환 상 ㅋㅋ 어느하나 튀는 맛이 없는데도 순 ~ 한 맛으로 이렇게 맛있는 맛을 낼 수 있다니 너무나 좋군요..
그리고 반반 피자를 시켰어요. 오빠랑 저랑 맛을 하나씩 골랐어요. 저는 새우, 오빠는 배가 저런 저런... 저 만큼이나 나왔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부른 상태 아닌ㄷ ㅔ..
바비큐 쉬림프와 팬넬 피자를 시켰는데요! 이 판피자 왜케 맛있눈거!! ㅋㅋㅋ
저는 새우를 사랑하기에 일단 쉬림프로 했고요!
팬넬 피자는 오빠가 좋아해서 시켰는데 딱! 맛있는 피자맛입니다. ㅋㅋ
만약 피자 고민이 되신다면 요고 두개 추천입니다. ㅎㅎ 만약 새우를 안드시면 바꾸시고용!
역시 팬피자여서그런지 도우도 얇고 토핑도 적당하게 올라가서 아주 맛납니다. ㅎㅎ
지난번에 제가 마르게리따를 시켜먹었었는데 약~~ 간 심심한 느낌ㅇ ㅣ있었거든요 ㅋㅋㅋ 그 담백한 맛을 좋아하시면 먹어도 될 듯한데 약간 토핑이 들어간 걸 원하시면 이렇게 시켜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합니다.
그리고 파스타는 오빠가 좋아하는 오일파스타를 시켰어요. ㅎㅎ 저는 전복을 좋아합니닷 ㅎㅎㅎㅎ
오일파스타라고해서 전혀 느끼하거나 그런 맛이 없고요. 담백하고 약간 매콤하기도 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오일파스타를 처음 도전해보시는 분들도 거부감없이 먹어볼만한 맛이라고나할까요?
면 익기도 아주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그럼 여러분들도 메뉴 잘 선택하셔서 맛있게 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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