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가로수길] 미슐랭 맛집 미미면가

반갑습니다. 념념입니다. ㅎ.ㅎ/

 

소바 맛집을 알아냈는데요!

 

점심을 거나하게 먹어서 저녁으로 가볍게 먹을만한 음식을 찾다가 먹게 되었어요.

그 근처 식당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저렴한 편? 이고 먹기 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젊은 세대의 소개팅이 이뤄지는 광경이 있더라고요 ㅋㅋ

 

저희빼고는 전부 처음본듯한 사람들이었습니다. ㅋㅋㅋ 

아마도 다들 가족들과 집에 계신듯! 

아는 사람끼리는 집에서 많이 노니깐.. ㅎㅎ ; 

 

어쨌거나 포스팅을 시작하겠습니다~~ (급진행)

 

 

 

우선 가게가 아주 넓지는 않고요! 

그런데 테이블이 조그맣게 여러개랑 카운터 석 벽보는 석 등등이 있어서 10팀 정도는 족히 들어갈 크기입니다. 

 

아마도 코로나여서 사람들이 기다리지는 않는 것 같지만 꽤나 맛집이어서 인기가 상당한가봐요.

 저희가 가니까 마침 딱 한자리 비어서 들어갔어요 

따뜻한 차와 소바면을 튀긴 스낵을 주십니다. ㅋㅋ

짭조름하니 계속 손이 가네요. 

 

 

우니소바와 고등어 온소바를 시켰는데요!

너무 맛있네요 ㅎㅎ

우니는 냉소바만 되어서

차가운 것을 좋아하는 오빠가 먹고 저는 따뜻한 것을 좋아해서 온소바를 먹다가 바꿔 먹었어요 ㅎㅎ  

온소바는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되게 맛있네요??

차가울때보다 오히려 국물맛이 진하게 느껴져서 

담백하고 진한 맛이 느껴집니다.

고등어도 한 마리 툭 얹어주셔서 ㅎㅎ 두툼해서 양껏 먹을 수 있어요 ㅎㅎ 

가격대가 1만 8천원이여서 가능한 퀄리티인듯합니다. ㅋㅋ 

우니~~~ 는 비싼 식재료여서 그런지 2개 들어있네요 ㅎㅎ

이것도 18000원입니다. ㅋㅋ 

맛있ㄴㅔ용

지불할 가치가 있습니닷 

 

쪽파랑 무, 김 토마토까지 조화가 맞습니다.ㅎㅎㅎ 

 

신사 근처 좀 괜찮은 소바 먹고싶으시면 시도해보실만한 것 같습니다. ㅎㅎ

구럼 이만 총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