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념념입니다!
오늘은 지난 겨울 휴가로 반얀트리 다녀온
후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카카오맵]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장충동2가) http://kko.to/7J-CUgMn-
반얀트리클럽&스파서울
서울 중구 장충단로 60
map.kakao.com
여기인데용
어쩌고 저쩌고 다 하면
1박에 100만원이 넘는 곳 ㅋㅋ ;
슝슝 가는중
다와가요 ㅎㅎ
그런데 너무 기대만땅하고 가서인지
조금 아쉬웠어용
글고 제가 남산뷰에 대한 오해가 있어서?
일찍 체크인하면 더 좋은 뷰였나..
생각도 해보고
남산뷰인데 왜 시티뷰지?
생각이 들었어여
그래서 배정 잘못받은 줄 알았는데
남산이 쬐금 보이면 남산뷰래요 ㅋㅋ
시티뷰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당
남산뷰를 위해 10만원 더 썼는데
좀 아쉽
그치만 시간이 아까워요! ! 즐겨야해용
Ta da
ㅋㅋㅋ
저멀리 보이는 첨탑st가 잠실 시그니엘 일까요
신나서 사진찍고 놀아용
아 여기 거울 셀카 맛집이네요
실내가 풀 덕분에 뜨끈해서 창문이 ㅋㅋ
뿌옇~~
2:30분쯤 일찍와서
체크인을 하고 바로 스파를 좀 즐기다가
식사하셔도 좋을 거에여!
예뻐용
인센스를 처음 봤어요
이렇게 똑 똑 떨어지는 친구 ㅋㅋ
조금 태우다가
내일 아침에도 즐겨야겠어요
뭔가 명상~~ 요가~~ 해야할 것 같은
분위기 ㅋㅋ
중간에 저기 물같은 거 담겨있는거
보이시죠??
다들 아시겠지만 끄고 싶으면
저기에 살짝 담그면 소화돼요
점차 더 어두워지네요
인센스와 초를 함께 켜놓고
말 그대로 릴랙스~~ 해보세용 ㅎㅎ
촬랑 찰랑
재밌어요
여기 온다고
무신사에서 타투스티커를 샀어요
요즘엔 스티커도 타투 디자이너들이 출시를 해서
세련된 디자인이 많아요
그리고 자연스러워요 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타투도
옷처럼 갈아 입고 싶은데
지울 수가 없어서
안 하는 것도 있어요 ㅎㅎ
기분 따라 바꾸고 싶을 수가 있잖아여 ㅎ.ㅎ
반얀트리= 비싸다
원래 회원권이 있어야만 숙박이 가능했었는데
회원권 없이도 숙박할 수 있게 되었어용
실내 퓨리케어가 있는 것이 신기하기도하고
간혹 오래됐다
인테리어가 낡았다 하시는 분들 있으신데
고즈넉하고 전통적인?
프라이빗한 실내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하심 될 것 같아요
야경도 예쁘고요 ㅎㅎ
아마 이런 것 땜에 올드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어요
호랑이 침대 느낌 ㅋㅋ
전통적인 느낌입니당
뭔가 건강한 기운이 느껴진다..
근데 저는 전통적인 분위기 좋아해서 만족합니당ㅋㅋ
조성진 피아노 들으면서 반신욕 ~~
야경도 충분히 즐기고 ㅎㅎ
배고파서 장충동에 가서 족발 사왔어용
족발집이 많아서 아무데나 가셔도 좋을 것 같아요
배달은 안 돼서 미리 주문하고 포장으로 가져왔어요
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어서
버스타도 되고,
택시 타고 가셔도 될 듯 !
자차 들고오셨으면
데리고 다녀오셔도 되구용
길지 않지만 오르막길이 있어용
그런데 살살 걷는 것도 좋아요
왜냐하면
이렇게 조명과 함께 산책도 즐겨보세요 ㅎㅎ
간접조명으로 예뿌게 꾸며두었어요!
저녁 먹구 좀 쉬다가 또 스파 ㅋㅋ
수영복 입고 사진찍고 놀다가
잠옷으로 갈아 입고 발만 담그기도 하고
여운을 즐겨요 ㅋㅋ
우 히 히
오빠가 피곤해서 잠들었어여
왜냐면 하루종일 미술관에 짐들고 다녔거든요
ㅋㅋㅋㅋㅋㅋ
뚜벅이의 비애 ...
우리 차 들고 다닐 때까지
이제 고생하지 말자며..
그래서 저의 셀카타임ㅋㅋ
혼자 놀깈ㅋㅋㅋ
목걸이 모양 타투스티커는 조금 너무 화려해서
실패한 것 같아여
약간 쪼그맣고 귀여운st가 제 취향이란걸 알게됨
그래서 지우고
귀염이들만 남겼어요
한결 마음이 편안
왼쪽 어깨에는 비너스 홀로그램 st 스티커 붙였어요
꿀 잠 앤 아침 스파 후
조식먹으러 왔어용
조식 식사를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북엇국 오빠는 전복죽해서 나눠 먹었어요 ㅎㅎ
한 상 먹구 뷔페식으로 더 먹으면 돼요!
조식 뷔페가 시그니엘같은 호텔처럼 크진 않은데
종류가 적어도 하나 하나 다 맛있어서
아침에 즐기기엔 딱 좋아요!
아침을 평상시에 거나하게 먹지 않아서
아주 좋았어용
부산에 살아도 바다뷰를 좋아하는데
산 뷰도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새삼 느끼는 중ㅋㅋ
하나같이 다 맛있고
특히 오믈렛이랑 쌀국수도 주문해서 드셔보세요
조식에 포함 되어 있어여 식을 수 있어서
주문 즉시 조리 된답니다
진짜 꿀맛이에요
굉장한 점은
아침에도 샴페인 무제한이에요
얼음도 카빙한 예쁜 얼음이 있어서
천천히 녹으니까
주스도 더욱 예쁘고 오랫동안 시원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이런 소소한 모든 것이 아주 섬세하고 좋아요
마지막은 커피로 마무리 ㅎㅎ
물배 채우는 거 아니냐며..
체리랑 체리 타투스티커 ㅋㅋ
한 창 씨엘의 Tie a cherry에 빠져 있었음
다음날 아침 조식 먹을 때 해가 들어와서
블라인드를 내려주셨어요
아침밥먹고와서
또 여운 즐기고 놀아요 ㅋㅋ
촬랑
사우나도 할 수 있어용
스파- 조식- 스파 - 사우나 - 스파 . . .
무념 무상
하얗게 불태웠다
다시 꿀 잠 ㅋㅋㅋ
스파 원없이 했어여
코로나 땜에 목욕탕 못 간거 한 풀이 하는 듯...
3년치 목욕비 하루만에 다 쓴 느낌ㅋㅋ
가족단위로 아가들 있는 집에서
특히 많이 오시는 것 같아요
놀다가 쉬고 놀다가 쉬고 하기 좋아요
가족들끼리만 있어서 편하기도 하고용
겨울엔 스파 여름엔 수영장..
이것은 진리..
즐거운 휴가에 유익한 정보 되시길 바랄게요
글이 길었는데 이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좋아요와 구독 해주시면
큰 힘이 될 것 이에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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