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프리미엄 와인바 체스154

와인+ 음식+ 공연 을 즐길 수 있는
와인바에 다녀왔다!

소속된 성악가 분들이 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연 일정을 안내해주신다.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시스템!

공연비는 낼 필요 없고
식사 값에 포함되어있는 것 같다.

식사는 무난한 가격인데
음식 맛이 수준급이라 만족스러웠다.
술들은 마트 구입가의 3배쯤 되는 가격이다.
분위기 + 공연비 라고 생각하면 될듯


주말엔 1 바틀이 기본이라고 한다.
평일엔 한 두잔 씩 하시는 분들도 많나보다.

그리고 내 생각에
밥먹고 공연을 보면서 한잔 하시고
쭉~~ 있으신 분들이 많아서
회전율이 낮아 이렇게 운영하는 것 같다.

위치는
[카카오맵] 체스154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 154 마리나센터 지하1,2층 (우동) http://kko.to/qARc36Bd9

체스154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그런건지
뒷문으로 출입해야한다.

체스 말이 인테리어다 이색적!

오오..

내부 분위기

태블릿에 주문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우리는 프랑스와인 중에
행사하는 애가 있어서
시켜보았다
딸보와 비슷하다고 하는데
쌰또 딸보는 프랑스 와인하면 유명하다
근데 여기서는 30만원대! ㅎ ㄷ ㄷ

제일 싼 와인이 10만원대니 참고!

식전빵과 와인을 즐기기
빵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타입이다.

이 친구의 이름은 샤또 삐뽀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보르도 와인이다

손소독제를 이렇게 주신다.
뭔가 아주 위생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

음식은 감바스와
새우 아보카도 크림파스타를 시켰다.

검은색인데 엄청 맛있다

새우와 아보카도가 듬뿍  !!
날치알도 들어있다

크기가 제법 크다

감자튀김은 바삭하고 트러플오일 향이 난다

식사 가격은 1만원대부터 다양하다
간단한 식사부터 파스타 피자종류 스테이크까지 즐길 수 있다.
우리는 식사를 안하고 와서 식사용을 주문했다
약 3만원대

재즈바 공연은 요일별로 다른 장르로 진행된다.
우리가 간 날은 체스 154소속
성악가들의 공연을 볼 수 있었다.

성악가 분이 사진찍으려고 하니까 포즈를 취해 주셨다
ㅎ ㅎ ㅎ
팬텀싱어에 나오는 노래같아서 멋지다.
평상시에 쉽게 듣기 힘든 생음악이어서
굉장히 감미롭고 새로웠다

노래는 오솔레미오같이 사람들이 많이 들어봤을 만한
성악곡도 불러주시고
다양했다.
마지막 앵콜 공연까지
정말 좋았다 ㅎ ㅎ

음식 +와인을 즐기면서 생음악을 누릴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여기는 포토존 ㅎㅎ
요즘은 영업이 9시까지라서
공연보고 후다닥 나가면서
사진찍으면 된다

오빠가 사진 찍는 실력이 많이 늘었당

재즈바라서 약간 시원하게(?)입었다
드레스업 할 일이 잘 없는데
오늘 좀 꾸 꾸 해서 재밌었다

마지막은 댄서 리정 따라하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